◀ 앵커 ▶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의 4관왕을 이끈, 뎀벨레 선수가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18살 야말은 2위를 차지했네요.
◀ 리포트 ▶
세계 최고의 선수를 뽑는 발롱도르 시상식.
주인공은 바로 이 선수였습니다.
"뎀벨레!"
어릴 적 우상으로부터 직접 트로피를 받은 뎀벨레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뎀벨레/파리 생제르맹]
"축구계 전설 호나우지뉴가 저에게 이런 트로피를 건넨 건 정말 기적 같은 일입니다."
프랑스 리그 득점왕에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며 파리생제르맹을 4관왕으로 이끈 뎀벨레.
그동안 몸값에 미치지 못한다는 악명을 떨치고 프랑스 선수로는 역대 6번째 수상자가 됐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신성, 야말이 뎀벨레에 이어 2위에 올랐는데요.
10대 선수가 발롱도르 투표 3위 이내에 든 건 팀 레전드 메시도 경험하지 못한 최초의 기록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데스크
조진석
조진석
'생애 첫 발롱도르' 뎀벨레‥"기적 같은 일이에요"
'생애 첫 발롱도르' 뎀벨레‥"기적 같은 일이에요"
입력
2025-09-23 20:47
|
수정 2025-09-23 20:5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