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시즌 12번째 3루타를 포함해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비에선 아쉬운 장면도 나왔습니다.
◀ 리포트 ▶
팀이 두 점 앞선 2회 말 이정후 선수, 상대 투수의 싱커를 잡아당겼는데 홈 구장 담장을 맞고 나옵니다.
헬멧이 벗겨지도록 '바람'처럼 내달려서 여유있게 3루에 도착합니다.
시즌 12번째 3루타로 빅리그 전체 3위에 오르며 2005년 이치로가 작성한 아시아 타자 단일 시즌 최다 3루타 기록과 동률을 이룹니다.
이정후는 6회와 7회에도 안타를 뽑아내며 18일 만에 3안타를 기록했는데요.
공격은 만점에 가까웠는데 수비에선 아쉬운 장면도 나왔습니다.
8회 아웃 카운트를 착각해 투아웃인데 관중에게 '팬 서비스'를 하는 황당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당황한 표정이 역력한데요.
다행히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정말 아찔했겠네요.
영상편집: 권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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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송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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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시즌 12번째 3루타 포함 3안타‥수비에선 아쉬운 실책
이정후, 시즌 12번째 3루타 포함 3안타‥수비에선 아쉬운 실책
입력
2025-09-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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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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