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정한솔

귀성 행렬에 고속도로 일부 정체‥이 시각 서울요금소

귀성 행렬에 고속도로 일부 정체‥이 시각 서울요금소
입력 2025-10-02 19:52 | 수정 2025-10-02 19:57
재생목록
    ◀ 앵커 ▶

    서울요금소로 가보겠습니다.

    정한솔 기자 연결합니다.

    연휴가 긴 만큼 이동 차량이 분산돼서 정체가 좀 덜할까 싶기도 한데요.

    현재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황금연휴를 하루 앞두고 서둘러 고향으로 떠나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보시는 것처럼 서울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 적지 않습니다.

    곳곳에서 정체는 이미 시작됐는데요.

    고속도로 CCTV 영상 함께 보면서 정체 상황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죽전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이 부산 방면인데요.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선 채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왼쪽 서울 방향으로는 차량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통행은 원활한 모습입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반월터널 인근인데요.

    강릉방면은 조금 전까지 정체가 극심했는데, 지금은 해소된 모습이고요.

    인천 방면도 속도 내는데 문제 없습니다.

    이곳 요금소를 기준으로 해서요.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40분이 걸립니다.

    광주는 3시간 40분, 강릉까지는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귀성길 혼잡도는 밤 11시 이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추석은 최대 열흘 연휴라 교통량은 어느 정도 분산될 전망입니다.

    하루 평균 통행량은 작년보다 2.4% 감소한 542만 대로 예측됩니다.

    연휴 중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한 날은 언제일지도 취재했는데요.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5일, 서울 돌아오는 길은 당일인 6일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실시간 정체나 사고 상황은 교통정보 앱이나 도로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먹통이 됐던 119 신고 시스템도 복구됐는데요.

    교통사고나 차량 화재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전화나 문자, 영상통화 등 모든 방식을 활용해 119에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