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K리그1에선 이동경 선수가 친정팀 울산을 상대로 1골·1개의 도움을 기록해 김천의 3연승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 리포트 ▶
이번 달 말 군 전역을 앞두고 친정팀 울산을 만난 이동경.
1-0으로 앞선 후반 33분 정확한 패스로 김승섭의 그림같은 추가골을 어시스트해 올 시즌 리그 두 번째 10골-10도움 고지를 밟았습니다.
3분 뒤엔 직접 해결사로 나섰는데요.
절묘한 드리블로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로 슛 들어갑니다.
강등권인 10위 울산에 3대0으로 승리한 김천은 3연승을 달렸는데요.
곧 복귀해야 하는 울산에 비수를 날린 이동경의 마음은 편치 않았나 봅니다.
[이동경/김천]
"울산이 조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마음이 아프고요. 어떻게 하면 반등을 할 지에 대해서 저도 조금씩은 생각을 해봐야 될 거 같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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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수근
김수근
'전역 눈앞' 이동경‥원 소속팀 상대 1골 1도움
'전역 눈앞' 이동경‥원 소속팀 상대 1골 1도움
입력
2025-10-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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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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