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내내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도 5에서 20, 서울과 그 밖의 지방에서도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추석인 내일은 비의 양이 더 늘어나겠습니다.
모레까지 강원 동해안에 30에서 80, 강원 산지에서는 최고 1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남 20에서 60, 서울과 그 밖의 지방에서도 5에서 40mm가량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내일 대부분 지방에서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는데요.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또 동해상에서는 높은 물결이 일면서 풍랑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화요일에도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낮에도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새벽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날이 차츰 개겠는데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목요일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귀경길 무난하겠는데요.
다만 영동 지방에서는 비가 내리겠고요.
해상에서는 거센 풍랑이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연휴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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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현승 캐스터
이현승 캐스터
[날씨] 추석, 더 많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날씨] 추석, 더 많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입력
2025-10-05 20:27
|
수정 2025-10-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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