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내내 맑은 하늘을 보기가 참 어렵네요.
오늘도 종일 약한 비가 오락가락 이어졌는데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서울역에는 많은 귀경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짐가방과 선물을 양손 가득 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데요.
서울은 오늘 비가 그치겠지만 일부 지역은 내일까지 약한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밤부터 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한편 오늘 비가 내리며 낮에도 종일 서늘함이 감돌았는데요.
절기상 한로인 내일은 기온이 다시 올라서요.
낮 동안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기온이 27도, 철원 26도로 오늘보다 최고 7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대비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 흐리겠고요.
동해상으로는 물결이 다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17도, 대구 19도로 출발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광주도 27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말엔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다음 주 초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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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금채림 캐스터
금채림 캐스터
[날씨] 내일까지 곳곳 가끔 비‥낮엔 다소 더워
[날씨] 내일까지 곳곳 가끔 비‥낮엔 다소 더워
입력
2025-10-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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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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