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16일 선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다음 주 목요일 오전, 상고심 결론을 냅니다.

앞서 지난해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약 1조 3천8백억 원의 재산을 분할해줘야 한다고 판결했는데, 다음 주 상고심 결론으로 이른바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유입에 대한 판단이 이뤄질지와, SK그룹 지배구조에 영향이 있을지 등이 주목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