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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재웅

[톱플레이] 월드시리즈 대신 '달리기 시합?'‥로버츠 감독은 '철푸덕'

[톱플레이] 월드시리즈 대신 '달리기 시합?'‥로버츠 감독은 '철푸덕'
입력 2025-10-31 20:46 | 수정 2025-10-3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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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월드시리즈 6차전을 준비 중인 LA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로버츠 감독과 깜짝 달리기 대결을 펼쳤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토론토 원정 경기를 준비 중인 다저스 선수단.

    그런데 1루에 김혜성, 그 앞에 로버츠 감독이 있네요.

    무슨 상황인가 싶은 그때.

    동시에 달리기 대결을 펼치는데요.

    세상에, 로버츠 감독이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2루 베이스 안쪽으로 뛰는 '꼼수'까지 썼지만 몸이 마음을 못 따라갔네요.

    김혜성 선수는 손뼉을 치며 폭소하는 모습까지 나왔구요.

    로버츠 감독은 굴욕적인 장면 속에 손자국만 남겼네요.

    2004년 보스턴 우승의 발판이 됐던, 역사상 가장 유명한 도루의 주인공이지만 역시 세월 앞에 장사 없습니다.

    ---

    세르비아의 즈베즈다입니다.

    설영우 선수의 방향 전환 한 번에 당황한 상대 수비가 엉덩방아를 찧는데요.

    곧바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동료의 헤더골을 돕습니다.

    윙어 출신다운 공격 본능으로 시즌 4번째 도움을 올렸어요.

    하지만 종료 직전 원더골을 내주면서 패하게되서 경기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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