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번 주말 우리와의 평가전을 앞둔 체코 야구대표팀이 공식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시리즈를 인상 깊게 봤다고 하네요.
◀ 리포트 ▶
밝은 분위기 속에 훈련에 나선 체코 대표팀.
160km의 빠른 공을 때리며 타격감을 점검하고 주루와 수비 훈련도 2시간 넘게 소화했습니다.
올해 일본 요미우리에서 데뷔한 흘룹 선수는 한국 야구에도 관심이 많다고 하네요.
[마렉 흘룹/체코 대표팀]
"KBO리그는 종종 하이라이트로 챙겨봤습니다. 지난주에 끝난 한국시리즈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최근 유럽선수권 3위에 오른 체코 대표팀.
지난 WBC에선 우리에게 패했지만 내년 대회에선 만만하지 않을 거라는 다짐도 전했습니다.
[파벨 하딤/체코 대표팀 감독]
"세계 랭킹에서 체코는 유럽 3위고, 한국은 아시아 3위더라고요. 누가 더 나은지 좋은 경쟁이 될 것 같습니다."
영상취재: 방종혁 /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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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송기성
송기성
체코 대표팀도 공식 훈련 시작‥"한국시리즈도 봤어요!"
체코 대표팀도 공식 훈련 시작‥"한국시리즈도 봤어요!"
입력
2025-11-0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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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1-0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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