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특검이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에 대한 수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전직 공수처 부장검사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과거 공수처장과 차장직을 대행했던 인물로, 수사외압 의혹 관련자들을 소환하지 말라고 지시했거나, 윤 전 대통령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청구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이른바 '친윤 검사'로 분류된 이들이 윤 전 대통령과 친분을 고려해 이같은 일을 벌였는지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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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준범
이준범
'순직 해병' 특검, '친윤' 공수처 전직 검사 구속영장 청구
'순직 해병' 특검, '친윤' 공수처 전직 검사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5-11-1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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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1-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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