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올 시즌 9위로 추락했던 프로야구 두산이 가장 먼저 FA 시장의 문을 열었습니다.
4년간 80억 원 규모의 계약으로 KIA 출신 유격수 박찬호를 영입하기로 했는데요.
김수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이번 FA 시장 1호 계약은 두산 박찬호였습니다.
국내 이적 시장에 밝은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박찬호는 두산과 4년간 총액 80억 원 규모의 계약에 큰 틀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옵션을 포함한 세부 사항 조율이 마무리되면 공식 발표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2014년 KIA에서 데뷔한 박찬호는 두 차례 도루왕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서 리그 대표 유격수 중 한 명으로 도약했습니다.
두산이 최근 다른 팀의 FA 선수를 영입한 것은 2015년 장원준과 2023년 양의지 등 모두 새 감독이 부임한 직후였습니다.
지난 6월 이승엽 전 감독이 중도 사퇴하고 9위로 시즌을 마친 두산은 이번에도 김원형 감독을 영입하고 나서 발 빠르게 박찬호와 계약했습니다.
올 시즌 유격수 자리에 이유찬과 박준영, 안재석 등이 나섰던 두산은, 확실한 주전 유격수를 확보한 상태에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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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수근
김수근
통 큰 투자 결심한 두산 '박찬호와 4년 80억 원 수준 계약'
통 큰 투자 결심한 두산 '박찬호와 4년 80억 원 수준 계약'
입력
2025-11-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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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1-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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