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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일 만의 출전' 조규성‥'집념의 복귀골 신고!'

'598일 만의 출전' 조규성‥'집념의 복귀골 신고!'
입력 2025-11-15 22:27 | 수정 2025-11-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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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 축구대표팀의 볼리비아전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선수, 바로 조규성이었는데요.

    1년 8개월 만에 돌아와 집념의 복귀골을 터뜨려 월드컵 스타의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김태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손흥민의 프리킥 선제골로 앞서가던 후반 31분.

    조규성이 등장하자 관중석도 달아오르기 시작합니다.

    손흥민과 교체돼 무려 1년 8개월 만에 나선 대표팀 복귀전.

    조규성은 눈에 띄게 적극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43분, 기다렸던 순간이 왔습니다.

    몸싸움으로 수비를 이겨낸 조규성은 간절함마저 느껴지는 몸놀림 속에 기어이 골을 만들었습니다.

    지난해 아시안컵 이후 1년 10개월 만에 터진 A매치 10호골이었습니다.

    [조규성/축구대표팀]
    "뭔가 '집념'이었던 거 같아요. 좀 균형이 무너졌는데 그냥 '골 넣고 싶다'는 그 집념 하나로 넣었던 것 같아요."

    나름대로 준비한 세리머니도 펼쳤습니다.

    [조규성/축구대표팀]
    "경기 전부터 골 넣으면 그 세리머니 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한계를 넘는다'는) 월드컵 문구가 써 있더라고요. (제 상황과) 잘 맞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어요."

    무릎 수술과 합병증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던 1년.

    선수 생활을 마감할 뻔한 위기를 이겨내면서 더 성숙해졌습니다.

    [조규성/축구대표팀]
    "정신적인 건 더 뭔가 강해진 것 같아요. 재밌더라고요. 뭔가 즐겁고, 다시 이렇게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게‥ 그래서 좀 즐겼던 것 같아요."

    공격 전술이 빈약하다는 비판 속에서 대표팀은 정통 공격수 조규성의 부활로 귀중한 공격 옵션을 새로 갖추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취재: 이세훈 / 영상편집: 김지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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