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LAFC의 손흥민이 모레 뮐러가 이끄는 밴쿠버와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만납니다.
내년 개막전에서 '축구의 신' 메시와의 맞대결 일정도 확정이 됐습니다.
◀ 리포트 ▶
소속팀 복귀 후 첫 훈련에 나선 손흥민.
구단 직원과 반갑게 인사도 나눕니다.
오늘 훈련에서 눈에 띄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호흡을 가다듬고 골키퍼의 리듬을 빼앗은 뒤 시도한 이 페널티킥 장면.
단판 승부를 앞둔 시도일까요.
체룬돌로 감독은 뮐러를 의식하면서 손흥민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했습니다.
[체룬돌로/LAFC 감독]
"뮐러는 밴쿠버의 공격, 수비 모두에서 차이를 만드는 리더죠. 손흥민이 우리 LAFC를 더 좋게 만든 것처럼요."
손흥민의 다음 시즌도 기대할 이유가 늘었습니다.
내년 2월 MLS 개막전으로 LAFC와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경기가 선정된 건데요.
7년 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차례 맞대결이 있었는데, 당시 메시는 두 골을 몰아넣고 손흥민도 도움을 올렸지만, 바르셀로나가 1승 1무를 거둔 바 있습니다.
영상취재: 임동규(LA) /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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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재웅
박재웅
올해는 '손흥민 VS 뮐러'‥내년은 '손흥민 VS 메시'
올해는 '손흥민 VS 뮐러'‥내년은 '손흥민 VS 메시'
입력
2025-11-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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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1-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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