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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2년 22억 원에 SSG행‥'타자친화적 구장에서 반등?'

김재환, 2년 22억 원에 SSG행‥'타자친화적 구장에서 반등?'
입력 2025-12-05 20:38 | 수정 2025-12-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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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편법 방출' 논란을 일으키며 프로야구 두산을 떠난 김재환 선수가 SSG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 리포트 ▶

    논란 속에 두산을 떠난 거포 김재환의 행선지는 고향팀 SSG였습니다.

    2년간 최대 22억 원을 받는 조건인데요.

    잠실 구장과 달리 SSG 랜더스필드가 홈런이 많이 나오는 타자 친화적 구장인 만큼 최근 3년간 홈런 52개를 때려낸 김재환을 영입해 장타력을 보강하게 됐습니다.

    김재환은 4년 전 두산과 FA 계약을 맺을 당시 재계약 우선 협상 후 합의에 실패하면 구단이 조건 없이 풀어주기로 한 사실이 알려져 'FA 보상 제도를 무력화하는 꼼수'라는 논란도 불거졌는데요.

    김재환은 "비판과 실망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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