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신태용 전 울산 감독의 선수 폭행 논란이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울산 팬들이 구단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항의 집회를 열었고, 축구협회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일 울산이 성적 부진에 대한 사과문을 SNS에 올리면서 신태용 전 감독과 선수 사이의 갈등과 폭행 논란에 대해서 더 이상 입장 표명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불화설 논란은 잠잠해지는 듯 했는데요.
울산 서포터스가 어제 선수단 클럽하우스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면서 "신태용 전 감독의 선수 폭행 논란에 대해 구단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없다면 다음 시즌 개막전 응원 보이콧까지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원/울산 서포터즈 '처용전사' 의장]
"구단에서 '시즌 끝나면 명쾌한 답을 내놓겠다'는 그 믿음을 가지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수들을 믿고, 팀을 믿고 응원했는데‥"
대한축구협회도 뒤늦게 조사에 착수해 "구단이 파악한 사실관계를 알려달라"는 공문을 보낸 상태인데요.
울산은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진통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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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주린
박주린
근조 화환에 항의 집회‥"입장 표명 없으면 응원 보이콧 고려"
근조 화환에 항의 집회‥"입장 표명 없으면 응원 보이콧 고려"
입력
2025-12-1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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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2-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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