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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3년 연속 올해의 선수‥역대 최고 승률 94%

안세영, 3년 연속 올해의 선수‥역대 최고 승률 94%
입력 2025-12-16 20:49 | 수정 2025-12-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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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 안세영 선수가 사상 최초로 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의 선수에 3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선수들이 직접 뽑은 '최고 선수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 리포트 ▶

    올 시즌 출전한 14번의 대회에서 무려 10차례나 정상에 오르면서, 단일 시즌 여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고, 승률도 남녀를 통틀어 역대 최고인 94%를 기록한 안세영.

    세계배드민턴연맹 시상식에서도 새 역사를 썼습니다.

    "수상자는 안세영!"

    여자 단식 부문 올해의 선수에 선정돼 사상 처음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누렸는데요.

    평소 보지 못한 화려한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에 선수들이 직접 뽑은 최고 여자 선수에도 2년 연속 선정돼 또 한 번 무대에 올랐습니다.

    [안세영]
    "금메달들은 정말 저의 노력의 결과라고 하면, 이 상들은 많은 분들이 저를 좋게 봐주셔서 얻을 수 있는 상이어서 저한테 더 특별한 것 같아요."

    내일 시작되는 왕중왕전을 앞두고 이현일 코치와 가볍게 몸을 풀었는데요.

    왕중왕전까지 정상에 오르며 11번째 우승을 기록할 수 있을까요?

    한편, 올해 10승을 합작한 서승재-김원호 조도 올해의 남자 복식상을 받았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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