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계엄상황실 구성·계엄버스 탑승 장성 2명 중징계

국방부가 비상계엄 당시 계엄상황실을 꾸린 이재식 전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차장을 파면하고, 이른바 '계엄버스'에 탑승한 김승완 육군 군사경찰실장은 강등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등 비상계엄에 관여한 주요 사령관들에 대한 중징계 결과는 통보 절차를 마무리한 뒤, 다음 주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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