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송기성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도 놀란 '직구'‥"벌크업이 목표예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도 놀란 '직구'‥"벌크업이 목표예요"
입력 2025-12-30 20:37 | 수정 2025-12-30 20:39
재생목록
    ◀ 앵커 ▶

    프로야구에서 직구 구위가 가장 빼어난 선수 중 한 명, 한화 신인 정우주인데요.

    내년 WBC 출전과 한화의 우승을 위해 '살찌우기'를 목표로 잡았다고 합니다.

    송기성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최고 구속 153km의 직구 9개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을 놀라게 한 세 타자 연속 삼구 삼진!

    [정우주/한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분들이 그런 리액션 하는 걸 처음 본 것 같은데‥"

    깜짝 선발로 나서 일본 타선을 꽁꽁 묶었던 한일전 역투.

    올해 새내기로 한화와 대표팀에서 여러 차례 강렬한 장면을 남긴 정우주는 내년 시즌 목표를 '살찌우기'로 잡았습니다.

    [정우주/한화]
    "계속 웨이트(근력 운동)하면서 벌크업(근육 키우기)이 목표여서‥ 좋은 살이 있고 나쁜 살이 있으니까 조금 건강하게 찌울 생각입니다."

    공의 움직임과 회전수 등 직구의 구위가 리그에서 손에 꼽을 만큼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6월 들어 체력이 바닥나자 직구의 위력도 떨어지면서 장점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정우주/한화]
    "제가 직구가 강점인 투수인데 그때는 이제 직구마저 경쟁력이 없다는 느낌을 저 스스로도 받았거든요."

    이런 정우주에게 '선발 왕국' 한화의 류현진, 문동주는 좋은 형이자 스승이 됐고 특히 에이스 폰세가 알려주는 모든 걸 기록하고 몸으로 익히면서 다시 자신감을 찾았습니다.

    [정우주/한화]
    "폰세 선수의 선발 루틴이나 선발 후에 회복 루틴을 제가 다 적어놨거든요. 직접 알려주면서 몸으로 알려주고‥"

    한화를 선택한 순간부터 메이저리그를 꿈꾸기 시작한 정우주.

    내년 WBC 훈련 캠프에서 살아남아 본선에서 다시 한번 진가를 보여줄 계획입니다.

    [정우주/한화]
    "막내라면 패기는 있어야 하니까‥ 조금 더 중요한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그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투수가 되고 싶습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취재: 한재훈 / 영상편집: 김재환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