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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재웅

[톱플레이] '엉덩이 맞으면 어때‥어쨌든 넣으면 그만!'

[톱플레이] '엉덩이 맞으면 어때‥어쨌든 넣으면 그만!'
입력 2025-12-31 20:44 | 수정 2025-12-3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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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올해 마흔 살인 호날두가 2025년 마지막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그런데 보는 사람들이 고개를 갸웃했다는데요.

    그 이유,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이틀 전 중동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호날두.

    여러 차례 슈팅을 날려보지만 좀처럼 감을 잡지 못하는데요.

    그러던 후반 23분, 뜻밖의 행운이 찾아옵니다.

    펠릭스의 슈팅이 호날두 몸에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는데.

    자세히 보니 엉덩이 위쪽에 맞았어요!

    자신의 골이라고 하기엔 조금 민망할 수 있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 호날두.

    여느 때처럼 시원한 호우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이번 시즌 벌써 13골을 기록했는데요.

    마흔 한 살이 되는 내년에도 통산 1천 골을 향한 도전은 계속되겠죠?

    ****

    다음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인데요.

    발뒤꿈치 패스에 이어, 날카로운 침투로 득점에 성공하는 콩고민주공화국!

    환상적인 2대 1 패스에 상대 골키퍼도 속수무책이었네요.

    ****

    한편 이 경기 관중석에선 이색 응원이 펼쳐졌는데요.

    이 사람 마네킹인가 했는데 진짜 사람이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독립 영웅인 초대 총리의 동상을 한 팬이 그대로 재현한 건데요.

    놀랍게도 두 경기 연속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손끝 하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미셸 쿠카/콩고민주공화국 팬]
    "이 응원은 콩고민주공화국의 승리를 위한 겁니다. 저는 90분 동안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번 네이션스컵에는 괴짜 팬들이 유독 많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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