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제 부패와 싸움이 여전히 심각하고 복잡하다면서 당에 가장 큰 위협인 부패 근절을 위해 정치감독을 구체적이고 정밀하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연설에서 "남은 부패는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고 부패 증가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앙기율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낙마한 고위 간부가 58명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시 주석 취임 후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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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태윤
시진핑, 연초부터 '반부패' 강조‥"정밀한 정치감독"
시진핑, 연초부터 '반부패' 강조‥"정밀한 정치감독"
입력
2025-01-0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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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1-0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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