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투데이
박하명
내일 아침 '체감기온 -20도'‥이 시각 기상센터
입력 | 2025-01-08 06:04 수정 | 2025-01-08 07:5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오늘 서울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졌습니다.
내일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네, 오늘 아침도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원 북부의 한파특보는 경보로 강화됐고요.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4.3도, 설악산의 기온은 영하 17.7도, 파주 판문점의 기온 영하 16.3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한파가 계속해서 몰려오면서, 내일 아침이 이번 한파의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서울의 체감 온도 영하 20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한편, 충남과 호남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이 시각 전북 남원에는 이렇게 강한 눈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북을 중심으로 최고 30cm 이상, 충남과 전남 지역에 최고 15에서 20cm 이상의 눈이 예상되고요.
울릉도와 독도, 제주 산지에도 10에서 3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