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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베트남 축구 김상식호, 포상금 최소 10억 원대

[이 시각 세계] 베트남 축구 김상식호, 포상금 최소 10억 원대
입력 2025-01-08 07:18 | 수정 2025-01-0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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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베트남을 또 한 번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푸짐한 포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6년 만에 동남아 축구 우승을 일궈낸 베트남 축구대표팀엔 주요 기관과 은행, 축구협회 등이 제공했거나 주기로 한 포상금이 최소 약 200억 동, 우리 돈 11억 원에 이르는데요.

    포상금 규모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요.

    경기가 열린 태국 방콕에서 하노이로 귀국한 대표팀은 공항에서 도심까지 버스 퍼레이드를 하면서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는데요.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대표팀에 1급 노동훈장을 수여하고 크게 활약한 선수 6명에게 3급 노동훈장을, 팀원 29명에게 공로상을 각각 수여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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