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어제보다 크게 포근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6도 이상이 높고요.
춘천은 어제보다 13도 이상, 원주가 9도 이상, 대전과 청주도 어제보다 7도 이상 기온이 높아지면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예년보다 높을 텐데요.
오후부터는 차츰 찬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한편, 강원 중부 내륙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 시각 평창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굵은 눈발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오전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1에서 5cm, 충청과 경북 북부에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되고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서부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미세먼지가 머물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강동구의 초미세먼지 농도 60, 무주와 김천 64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나쁨 단계입니다.
오전 중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공기가 탁해질 텐데요.
오후에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먼지는 금세 빠져나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 6도, 부산이 12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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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하명 캐스터
[날씨] 반짝 포근한 아침‥오전까지 중부·경북 눈
[날씨] 반짝 포근한 아침‥오전까지 중부·경북 눈
입력
2025-01-1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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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1-1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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