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하얀색 승용차 주목해볼까요?
아주 느린 속도로 가다 서다 반복하고 사이드미러는 아예 접혀 있습니다.
또 음주운전인가 싶죠?
도무지 가지 않는 차 한 대 때문에 길이 꽉 막혀 버렸는데요.
출동한 경찰차 보고 방향을 트는가 싶더니 이마저도 얼마 못 가고 멈춥니다.
경찰이 음주 측정기 들이댔겠죠?
그런데 측정 결과 운전자는 술 한 잔 마시지 않은 상태.
이상하다 싶은 경찰이 차 안을 수색했더니 뒷좌석 가방 안에서 마약이 발견됐고요.
운전자는 결국 구속됐는데요.
누리꾼들은 "마약을 투약하고 환각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다니 음주운전보다 더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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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제대로 주행 못 하고 가다 서다 반복
[와글와글] 제대로 주행 못 하고 가다 서다 반복
입력
2025-01-2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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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1-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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