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브로큰'이 영국 글래스고 영화제에 초청받았습니다.
올해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작에 이름을 올린 건데요.
"내 동생 죽게 되는 거 어떻게 알았어?"
"그냥 소설이에요 소설"
'브로큰'은 숨진 채 돌아온 동생과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 등 모든 게 얽힌 그날 밤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이야기인데요.
영화가 다음 달 26일부터 열리는 영국 글래스고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았습니다.
영화제 측은 "스릴러, 추리, 범죄 요소가 훌륭하게 어우러진 영화"라며 "배우들의 호연과 긴장감 있는 반전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라고 평가했는데요.
한편 영화 브로큰은 다음 달 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일본과 프랑스 등 158개 나라에 판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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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하정우 주연 '브로큰', 영국 글래스고 영화제 초청
[문화연예 플러스] 하정우 주연 '브로큰', 영국 글래스고 영화제 초청
입력
2025-01-2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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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1-2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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