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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이례적 겨울 폭풍에 얼어붙은 미국 남부

[와글와글] 이례적 겨울 폭풍에 얼어붙은 미국 남부
입력 2025-01-24 06:45 | 수정 2025-01-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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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서운 바람을 타고 눈발이 휘날립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일대를 비롯해 루이지애나주, 플로리다주 등에 이례적인 겨울 폭풍이 닥쳤는데요.

    10cm의 눈이 내린 루이지애나주에서 재밌는 광경이 목격됐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빙판길로 변해버린 뉴올리언스의 한 거리를 아이스하키장으로 만든 남성.

    자세가 예사롭지 않죠.

    이번엔 한바탕 눈싸움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어린아이처럼 눈을 보고 신이 난 이들은 수녀와 신부였는데요.

    누리꾼들은 "겨울이라 즐길 수 있는 것들‥유쾌하면서도 낭만 있다"는 반응이네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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