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과 관계가 틀어진 집권 1기 참모들에 대한 정부 차원 경호를 줄줄이 중단시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첫 임기 때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 전 보좌관의 비밀경호국 경호를 중단하게 했는데요.
전임 바이든 정부가 이란의 암살 위협에 경호를 제공해 왔지만, 정작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경호를 철회하라고 지시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역시 이란의 암살 위협을 받는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과 브라이언 훅 전 이란 특사 등에 대해서도 비밀경호국 경호를 받지 못하도록 한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서 이들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트럼프, '암살 위협' 1기 참모 경호 줄줄이 중단
[이 시각 세계] 트럼프, '암살 위협' 1기 참모 경호 줄줄이 중단
입력
2025-01-24 07:19
|
수정 2025-01-24 08:3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