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전쟁억제수단 완비"

북한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해상대지상 전략순항유도무기 시험 발사를 했다고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발사된 전략 순항 미사일이 7천 507초에서 7천 511초간 1천500km의 비행구간을 타원 및 8자형 궤도를 따라 비행해 표적을 명중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시험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외교를 다시 시도할 수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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