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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최고 30cm 전국에 많은 눈‥한파도 기승

최고 30cm 전국에 많은 눈‥한파도 기승
입력 2025-01-27 07:14 | 수정 2025-01-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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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날씨 소식입니다.

    오늘부터 전국에 많은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

    연휴 기간 내내 한파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날씨 소식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눈구름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요.

    ◀ 기상캐스터 ▶

    연휴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부터 살펴보시면 눈·비 구름이 전국 대부분 지역을 뒤덮고 있는 모습이고요.

    아직은 비와 눈이 대부분 약한 편입니다.

    CCTV 화면도 보시겠습니다.

    이 시각 인천인데요.

    비와 눈이 섞여서 진눈깨비 형태로 내리고 있고요.

    지금 차들이 지나가면서 곳곳에 물보라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금세 빙판길로 바뀔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안전운전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강원 내륙과 충북, 남부 지방 곳곳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수도권 지역에도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발이 굵어짐에 따라서 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시간당 1에서 3cm, 최고 5cm 이상의 무겁고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앞으로 강원 내륙과 산지, 전북 동부와 제주 산지에 최고 30cm 이상, 수도권과 충북에 최고 20에서 25cm 이상, 호남과 영남 지역에도 최고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눈이 이어지다가 설 당일 오후쯤이 되어서야 눈구름이 완전히 빠져나갈 것으로 보이고요.

    칼바람이 점점 더 강해지면서 기온이 뚝뚝 떨어질 텐데요.

    목요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영하 10도 안팎으로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빙판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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