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길로 자전거 2대가 달리는데요.
1차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자전거를 지나쳐 가려던 순간, 자전거 한 대가 갑자기 방향을 바꿔 차로를 가로지르더니 쾅, 차량과 충돌합니다.
지난해 8월 전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인데, 자전거 운전자는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로를 가로지를 때 주의하지 않으면 이렇게 큰 사고로 이어지죠.
이번엔 인천의 한 도로인데요.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이 초록불로 바뀌자 출발하는데요.
바로 그때 보행자가 달려오고요.
횡단보도를 뛰어 건너려 하지만 그대로 차에 치이고 맙니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사고이고요.
누리꾼들은 "아무리 횡단보도라고 해도 신호 확인은 필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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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갓길 달리다가 갑자기‥자전거 운전자의 '비극'
[와글와글] 갓길 달리다가 갑자기‥자전거 운전자의 '비극'
입력
2025-02-0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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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2-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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