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계약 분쟁으로 소속사 어도어, 하이브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SNS를 개설하고 입장을 대변하겠다며 자녀들 지원에 나섰습니다.
뉴진스 멤버 5명의 부모들은 그동안 뉴진스의 입장을 전달할 공식 창구가 없었다며 "여러 언론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전달하려고 노력했지만, 입장이 왜곡 없이 전달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SNS를 개설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입장을 전달할 채널이 필요한 절박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말 소속사 어도어의 의무 미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이 해지됐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어도어 측은 계약이 유효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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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뉴진스 부모들 SNS 개설 "뉴진스 입장 알릴 것"
[문화연예 플러스] 뉴진스 부모들 SNS 개설 "뉴진스 입장 알릴 것"
입력
2025-02-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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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2-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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