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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그리스 산토리니섬 지진 공포‥사흘간 200건
입력 | 2025-02-04 07:23 수정 | 2025-02-0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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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산이 흙먼지를 일며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지중해의 대표적인 휴양지 그리스 산토리니섬을 포함해 인근 섬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200회 이상의 지진이 감지됐는데요.
최대 규모는 4.6이었습니다.
지진 여파로 어제 하루 동안 1천 명 이상이 배편으로 산토리니섬을 떠났고요.
산토리니 인구 약 1만 5천 명 중 상당수가 건물 붕괴를 우려해 야외에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그리스 당국은 휴교령을 발령하는 등 안전 조치를 시행하며 침착한 대응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