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돕기 위해 파병된 북한군의 사상자 규모가 전체 파견 병력의 최대 50%에 이를 수도 있다는 미국 안보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국제안보 프로그램 책임자인 세스 존스는 현지시간 4일 "북한군의 사상자 수는 전체의 3분의 1에서 아주 많을 경우 50%까지로 추정되며 전사자는 1천 명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존스 책임자는 "북한 파병 병력을 1만 1천~2천 명으로 볼 때 사상자는 상당히 놀랄만한 규모"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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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조국현
조국현
미 전문가 "파견 북한군 중 최대 50% 사상 추정"
미 전문가 "파견 북한군 중 최대 50% 사상 추정"
입력
2025-02-0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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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2-0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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