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택연이 처음 출연한 일본 영화 '그랑메종파리'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개봉 첫 주에만 96만 명이 극장을 찾았고요.
한 달 만에 관람객 200만 명을 넘어서며 일본 영화계의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이 강세인 일본에서 한 달 넘게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한 건 물론, 31억 엔 우리 돈 300억 원을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화 '그랑메종파리'는 지난 2019년 일본 TBS 방송이 방영한 인기 드라마 '그랑메종도쿄'를 영화화한 작품인데요.
일본 아이돌 그룹 스맙(SMAP) 출신 가수 겸 배우 기무라 타쿠야를 비롯해 스즈키 쿄카, 사와무라 잇키 등 드라마 출연 배우들이 영화에서도 열연했습니다.
옥택연은 한국계 캐나다인 제빵사 '릭 유안'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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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옥택연 출연 '그랑메종파리' 일본서 장기 흥행
[문화연예 플러스] 옥택연 출연 '그랑메종파리' 일본서 장기 흥행
입력
2025-02-0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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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2-0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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