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차 인공지능 행동 정상회의가 '파리 선언문'을 채택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선언문에서 서명국들은 "AI가 윤리적이고 안전하며, 인권과 사람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포용적·개방적이어야 한다"면서, 개발도상국의 AI 역량 구축과 AI 거버넌스에 대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AI 기술과 산업을 주도하는 미국과, '알파고'의 딥마인드를 배출한 영국이 서명에 불참하면서, 정상회의의 명분이 희석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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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포용적 AI' 파리공동선언‥미·영 불참에 퇴색
'지속가능·포용적 AI' 파리공동선언‥미·영 불참에 퇴색
입력
2025-02-1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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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2-1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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