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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할리우드 흥행작 100편 중 여성 주연 54편"
입력 | 2025-02-13 06:53 수정 | 2025-02-1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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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최근 흥미로운 보고서를 냈는데요.
지난해 최고 흥행작 100편 중 54편이 여성이 주연이었습니다.
여성 주연이 과반을 넘긴 것은 할리우드 역사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지난 2023년에는 최고 흥행작 중 여성 주연 영화가 30편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여풍′이 강해졌죠.
여성이 주연인 지난해 대표적 흥행작은 신시아 에리보가 주연한 ′위키드′와 애니아 테일러 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데미 무어가 주연인 ′서브스턴스′가 있습니다.
″2024년은 최고 흥행작에서 처음으로 성평등이 달성된 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