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출신인 배우 손나은이 휴대전화를 해킹당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소속사는 "사생활 침해 및 협박 등 범죄 행위에 강력히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나은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손나은의 개인 휴대전화가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킹범은 휴대전화에 보관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했다는데요.
손 씨가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금전 요구에 한차례 응했지만, 해킹범은 또다시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까지 연락을 해 정신적 피해가 큰 상황이라, 현재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과거 손나은은 걸그룹 에이핑크 데뷔를 앞두고 미니홈피 해킹 테러를 당하는가 하면, 지난 2017년엔 살해 협박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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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손나은, 휴대전화 해킹범 협박 받아"
[문화연예 플러스] "손나은, 휴대전화 해킹범 협박 받아"
입력
2025-02-1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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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2-1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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