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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앞서 가던 화물차서 날아온 폐지에 '쿵'

[와글와글] 앞서 가던 화물차서 날아온 폐지에 '쿵'
입력 2025-02-17 06:36 | 수정 2025-02-1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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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언가를 잔뜩 실은 트럭이 어두운 고속도로를 내달립니다.

    컴컴한 밤길이라 뭐가 실렸는지는 잘 안 보이죠.

    그런데 갑자기 트럭 짐칸에서 뭔가가 휙휙 날아옵니다.

    갑작스레 날아온 종이상자에 놀란 운전자.

    낙하물을 피하기 위해 핸들을 이리저리 돌리다, 그만 가드레일을 들이받습니다.

    속도가 더 빨랐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죠.

    불과 지난달에도 경기 용인의 한 고속도로에서 앞유리창을 뚫고 날아온 낙하물에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났고요.

    지난해 3월에는 어디선가 삽이 날아와 도로를 달리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과적이나 화물을 확실하게 고정하지 않는 건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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