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 동부 겨울폭풍 강타‥켄터키주 9명 사망

입력 | 2025-02-18 07:19   수정 | 2025-02-18 07:2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주택가와 도로가 온통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주말 사이 비와 눈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켄터키 주 당국은 침수 지역에 구조 인력을 급파해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켄터키와 테네시주 일부 지역에는 이번 폭풍으로 15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는데요.

켄터키주는 지난 14일부터 주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고요.

트럼프 대통령도 켄터키주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연방 자금을 지원받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