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상태가 여전히 위중한 가운데 긍정적인 소식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익명의 교황청 소식통을 인용해 "교황의 의식이 또렷하며 병실 내에서 일어나 걸을 수 있는 상태"라고 보도했지만, 병원 측은 "교황의 상태를 신중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여전히 위중하다"고 전했습니다.
88세의 고령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달 초부터 기관지염을 앓다 지난 14일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한 뒤 폐렴 진단을 받았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임소정
임소정
교황, 11일째 최장기간 입원‥"위중하나 의식 또렷"
교황, 11일째 최장기간 입원‥"위중하나 의식 또렷"
입력
2025-02-25 06:21
|
수정 2025-02-25 06:22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