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기존의 억만장자를 뛰어넘는 새로운 초부유층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그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바로 '슈퍼 억만장자'인데, 누가 이름을 올렸을까요?
슈퍼 억만장자는 500억 달러, 우리 돈 약 71조 6천억 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이들을 뜻하는데요.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2월 기준으로 전 세계에 24명의 슈퍼 억만장자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럼 누가 가장 자산이 많았을까요?
세계 최고 부자는 약 6백조 원을 보유한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로 조사됐고요.
2위는 약 378조 원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3위는 세계 최대 명품 그룹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차지했습니다.
여기서 또 놀라운 소식!
슈퍼 억만장자 24명의 자산을 모두 합친 금액은 3조 3천억 달러로, 프랑스의 명목 국내총생산에 맞먹는 수준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
슈퍼 억만장자 10명 가운데 6명은 기술 혁신으로 큰돈을 번 IT 관련 기업가였고, 전체 명단에서 여성은 3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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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재산 71조 이상 '슈퍼 억만장자'는 누구?
[와글와글] 재산 71조 이상 '슈퍼 억만장자'는 누구?
입력
2025-02-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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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2-2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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