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시청률 공약 코앞 '언더커버 하이스쿨'

배우 서강준이 난처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다름 아니라 출연작인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시청률 공약 때문인데요.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언더커버 하이스쿨' 4회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지난달 5.6%로 시작해 2회와 3회에서 나란히 6.6%를 유지하더니 4회에서 잠재력을 터뜨린 겁니다.

이에 남주인공 배우 서강준이 난처한 입장에 놓이게 됐는데요.

시청률 12% 공약으로 "스태프들과 다 같이 해외여행을 사비로 가겠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입니다.

제작발표회에서도 "취소하면 너무 창피할 것 같고 그래도 넘으면 가야죠"라며 다시 한 번 공약을 확고히했는데요.

초반 기세가 좋은 만큼 시청률 12% 달성 가능성이 커져 배우 서강준이 행복한 고민을 할 듯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