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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병역기피 이어 살인미수까지‥'왕대륙' 논란
입력 | 2025-03-06 06:54 수정 | 2025-03-0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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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대만의 인기 배우죠.
왕대륙이 병역 기피 혐의로 수사를 받는 데 이어, 살인 미수 사건에 연루됐습니다.
왕대륙은 지난해 4월 승차 공유 서비스를 이용했다가 운전기사와 다퉜다고 하는데요.
이후 재벌 2세인 지인에게 운전기사에게 보복·폭행해달라고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운전기사는 중상을 입었으며 지인은 구금된 상태로 전해졌는데요.
왕 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어제 보석금 500만 대만 달러, 우리 돈 약 2억 2천만 원을 내고 석방됐습니다.
왕 씨의 살인미수 혐의는 검찰이 병역기피 혐의로 그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는데요.
압수한 왕대륙의 휴대전화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한 장면을 촬영한 영상과 관련 내용 등이 발견된 겁니다.
이번 사건에 앞서 왕대륙은 지난달 병역을 피할 목적으로 브로커에게 허위 의료 증명서를 받은 혐의로 체포됐다가, 마찬가지로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