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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트럼프 유화 제스처에 투심 회복
입력 | 2025-03-06 07:44 수정 | 2025-03-0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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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사흘 만에 반등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각각 1.1% 올랐고 나스닥 지수도 1.4% 올랐는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의 수입 자동차 관세를 한 달 유예하기로 하면서 관세 전쟁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자동차 관세 부과의 최대 피해업종이었던 자동차주가 급등했는데요.
′GM′이 7.2% 올랐고, ′포드′도 5.8% 상승했습니다.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는데요.
테슬라가 2.6%, 엔비디아도 1.1% 올랐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8% 하락하면서 배럴당 66달러 선까지 내려앉았습니다.
뉴욕증시가 미국의 관세정책에 따라 일희일비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입만 쳐다볼 수밖에 없는 형국인 것 같은데요.
하루하루 주가 진폭이 크게 나타나는 변동성 장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