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유선경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오사카 엑스포 흥행 위해 '트럼프 방문' 추진?

[이 시각 세계] 오사카 엑스포 흥행 위해 '트럼프 방문' 추진?
입력 2025-03-07 07:21 | 수정 2025-03-07 07:21
재생목록
    다음 달 13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엑스포가 개최됩니다.

    그런데 입장권 사전 판매 실적이 부진하자, 일본 정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초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오사카 엑스포 입장권 사전 판매 실적은 목표치 1400만 장의 57%에 불과한 796만 장에 그쳤는데요.

    그것마저 기업 등 단체 구매가 상당수여서, 외국은커녕 일본인 사이에서도 좀처럼 엑스포 붐이 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자 일본 정부가 지난달 미·일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오사카 엑스포 기간에 맞추겠다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내비쳤는데요.

    방문 일정은 오사카 엑스포 기간에 있을 '국가의 날' 기간 중 미국의 날인 7월 19일로 점춰지고 있는데, 그즈음으로 예정된 참의원 선거가 변수입니다.

    일본 정부 내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겸 정부효율부 수장도 초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