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 치이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난 페루 남성이 화제입니다.
당시 사고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함께 보시죠.
현지시간 8일 페루 수도 리마인데요.
한 남성이 마치 잠든 것처럼 기차 선로 위에 누워 있습니다.
바로 그때, 천천히 달려오던 기차가 선로 위 남성을 그대로 덮치는데요.
그런데 기차에 치여 끌려간 이 남성.
갑자기 바닥을 짚고 일어서더니, 다리를 살짝 쩔뚝이며 도롯가로 가 안정을 취합니다.
방금 기차에 치인 사람 맞나요?
병원으로 이송된 남성은 손가락을 다쳐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살인 이 남성은 당시 술에 취해 선로에서 잠들어 기차가 오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기차에 치이고도 살아남다니 천운이다" "기적의 사나이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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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기차 치이고도 '멀쩡'‥기적의 사나이 화제
[와글와글] 기차 치이고도 '멀쩡'‥기적의 사나이 화제
입력
2025-03-1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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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3-1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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