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뻘건 용암이 터져 나오고 산 능선을 타고 흘러내립니다.
7년 전 폭발로 200여 명의 사망자를 낸 과테말라 화산이 다시 분화한 겁니다.
해발 3천 763m의 푸에고 화산이 현지시간 10일 분화하면서 주민 약 3만 명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인근 학교는 휴교하고 일대 도로 역시 통제됐습니다.
과테말라 재난당국은 이번 푸에고 화산 폭발과 관련해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위험' 수준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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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아나운서
유선경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과테말라 활화산 분화‥주민 3만 명 긴급 대피
[이 시각 세계] 과테말라 활화산 분화‥주민 3만 명 긴급 대피
입력
2025-03-1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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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3-1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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