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서부 해안에서 벌어진 신구 세력 충돌 과정에서 숨진 민간인이 1천383명에 달한다고 분쟁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가 주장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과도 정부가 진압 과정에서 알라위파 무슬림에 대해 불법 즉결 처형 등 대량 학살을 저질렀다고 비난했습니다.
시리아는 지난 6일 바샤르 알아사드 전 대통령 충성파가 일으킨 소요 사태로 혼란을 겪었으며, 진압 과정에서 아사드 정권의 지지기반인 알라위파 무슬림이 집중적으로 사망하면서 '인종 청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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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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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서부 유혈사태 민간인 사망자만 1천383명"
"시리아 서부 유혈사태 민간인 사망자만 1천383명"
입력
2025-03-1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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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3-1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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