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무료 반품 악용한 대학생 비난 쇄도

[와글와글] 무료 반품 악용한 대학생 비난 쇄도
입력 2025-03-13 06:38 | 수정 2025-03-13 06:39
재생목록
    최근 대학생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에 '내 최근 쿠팡 묻지마 반품 내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쓴이는 채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유명 브랜드의 운동화와 백만 원이 넘는 스마트폰까지 모두 10차례 이상 반품한 기록을 자랑스레 남겼습니다.

    글쓴이는 "하루에서 일주일 정도 쓰고 반품했다", "신발은 태그 자르고 밖에 신고 다녔다"며 당당하게 반품 후기를 밝혔는데요.

    글을 본 다른 학생들이 양심의 가책을 묻자, 글쓴이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뻔뻔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이 고객 센터에 불만을 제기하자 업체 측은 검토 후 제재 조치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로 전달하겠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