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이 뿌옇게 변한 탓에 한치 앞을 보기 힘듭니다.
현지시간 12일에 발생한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일대의 모래 폭풍인데요.
짙은 황사에 바람마저 강하게 불어 눈을 뜨고 오래 서 있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이날 네이멍구 지역의 가시거리는 500m로 예보됐고요.
이번 황사로 베이징과 산시, 허베이와 톈진 등 중국 도심이 영향을 받았고, 우리나라 역시 황사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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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아나운서
유선경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봄 되니 또"‥중국 네이멍구 '최악 황사' 발생
[이 시각 세계] "봄 되니 또"‥중국 네이멍구 '최악 황사' 발생
입력
2025-03-1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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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3-1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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